거캐피탈 파트너스, 고위 임원 2명 선임
싱가포르--(뉴스와이어)--사모펀드 회사인 거캐피탈 파트너스(Gaw Capital Partners)가 조현찬과 엘리자베스 디 치오치오(Elizabeth Di Cioccio)를 고위 경영진의 핵심 임원으로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거캐피탈은 전문성과 풍부한 경험을 겸비한 두 사람을 영입해 더 큰 성공을 도모하고 투자 및 자본 시장 부문 간 시너지를 촉진할 입지를 다지게 됐다.
인프라 부문 대표 겸 한국 총괄을 맡은 신임 조현찬 상무는 인프라 투자 분야에서 폭넓은 전문성과 입증된 실적을 자랑한다. 업계에 대한 깊이 있는 지식과 전략적 인사이트를 갖춘 조 상무는 거캐피탈의 인프라 투자 이니셔티브를 추진하는 한편 거캐피탈의 한국 사업을 이끌고 확장할 적임자다. 또한 한국 시장에 대한 포괄적인 지식을 앞세워 한국 내 꾸준한 성장을 주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는 IMM 인베스트먼트(IMM Investment)에서 인프라 투자 부문을 총괄하며 성공적인 리더십을 발휘한 바 있다. 앞서 국제금융공사(IFC)에서 근무하며 대체 자산군과 포트폴리오 관리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거캐피탈은 조상무의 영입으로 인프라 투자 전략에 시너지를 내는 동시에 새로운 분야로 사업을 확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럽/중동/아프리카(EMEA) 지역 자본 시장을 담당할 신임 엘리자베스 디 치오치오 상무는 20년 가까이 자본 시장에 몸담으며 성공적인 실적을 쌓았다. 거캐피탈 합류 전에는 KKR & Co. Inc (KKR)에서 중동 지역 총괄 및 상무이사로 근무했다. 당시 그는 KKR의 중동 지역 사업을 감독했으며 걸프협력회의(GCC) 기반의 국부펀드(SWF) 및 기타 정부 기관 고객으로부터 자본을 유치하는 데 주력했다. 풍부한 전문성을 자랑하는 디 치오치오는 앞으로 거캐피탈의 EMEA 지역 자본시장 부문을 관장하는 한편 전략적 이니셔티브를 추진하고 주요 관계를 지속적으로 다져 나가게 된다. 거캐피탈은 그의 영입으로 EMEA 지역에서 회사의 입지를 강화하고 전반적인 성장에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케네스 거(Kenneth Gaw) 거캐피탈 파트너스 사장 겸 대표는 “조현찬 상무를 인프라 대표 및 한국 총괄로 선임하게 돼 기쁘다. 그는 업계에 대한 심도 있는 지식과 전략적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모든 시장에서 인프라 투자 이니셔티브를 주도하고 한국 시장에서 회사의 전반적 성장을 촉진할 적임자”라며 “인프라, 성장 자본, 벤처 캐피탈 등 대체 자산군 전반에 걸쳐 전문성을 보유한 조 상무가 합류함으로써 회사의 전략적 목표를 달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크리스티나 거(Christina Gaw) 대표, 자본시장 글로벌 총괄, 대체 투자 부문 공동 회장은 “자본 시장팀에 디 치오치오 상무가 합류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디 치오치오와는 10년 이상 개인적 친분을 맺어 왔으며 그가 업계에서 이룬 업적을 진심으로 존경한다”고 말했다. 이어 “뛰어난 자본 유치 경험과 강력한 리더십 역량을 갖춘 디 치오치오의 영입은 회사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EMEA 지역의 사모 시장과 인프라 부문 등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의 폭넓은 경험과 업계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거캐피탈은 유망한 기회를 발굴하고 투자자들에게 장기적 가치를 준비할 태세를 갖추게 됐다”고 강조했다.
거캐피탈 파트너스는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기 위해 인프라 부문 포트폴리오를 적극적으로 확장해 왔으며 유망한 시장에서 성장하는 기회를 활용하고자 노력해 왔다. 거캐피탈은 새로운 투자 기회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실행한다는 계획을 강력히 추진하고 있으며 조상무와 디 치오치오 상무가 회사의 확장 노력에 박차를 가하고 시장 선도업체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거캐피탈 파트너스(Gaw Capital Partners) 소개
거캐피탈 파트너스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부동산 시장과 기타 진입장벽이 높은 전 세계 시장에 초점을 맞춘 독보적 입지의 사모펀드 운용사다. 거캐피탈은 재설계와 리포지셔닝을 통해 활용도가 떨어지는 부동산에 전략적 가치를 더하는 것을 전문으로 하고 있으며 상업, 호텔, 부동산 개발, 물류, 인터넷 데이터 센터(IDC), 교육 분야에서 자체적인 자산 관리 운영 플랫폼을 갖추고 통합적인 사업 모델을 운영한다. 거캐피탈은 주거용 개발, 사무실, 소매 쇼핑몰, 서비스 아파트, 호텔, 물류 창고, IDC 프로젝트 등 모든 부동산 부문에 투자하고 있다. 거캐피탈은 2005년 이후 아시아 태평양 지역을 목표로 하는 7개의 복합 펀드를 조성했다. 또한 미국에서 부가가치/기회주의 펀드, 범아시아 호스피탈리티 펀드(hospitality fund), 유럽 호스피탈리티 펀드, 성장 주식 펀드를 운용하고 있으며 전 세계에서 신용 투자 및 특별 계정 직접 투자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거캐피탈은 2005년 이후 225억달러의 자본을 조성했으며 2023년 4분기 현재 359억달러의 자산을 운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