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 피오봉사단과 유니버스가 ‘하림 프렌즈 데이’ 활동을 진행했다
익산--(뉴스와이어)--종합식품기업 하림의 소비자 가족들과 임직원으로 구성된 피오봉사단 9기와 대학생 서포터즈 하림 유니버스 1기가 자연과 교감하며 환경의 소중함을 깨닫는 첫 연합활동을 펼쳤다.
하림은 24일 서울 성동구에 있는 서울숲에서 ‘하림 프렌즈 데이’ 행사를 열었다. 매달 각기 다른 형태로 환경 미션을 실천해온 하림 피오봉사단과 하림 유니버스가 한자리에 모여 도심 속에서 숲이 주는 소중함을 깨닫고 숲을 아끼고 보전하는 방법을 배우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했다.
피오봉사단과 유니버스는 먼저 전문 숲 해설사와 함께 서울숲을 거닐며 숲에 사는 나무와 풀을 살펴보고, 동·식물들이 어떻게 가을을 나는지 알아보며 생태 감수성을 키웠다. 숲을 보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나뭇잎의 크기, 색깔, 잎맥 등을 자세히 관찰하며 온몸으로 숲을 느끼는 경험을 했다. 특히 아이들을 대상으로 숲에서 직접 주운 열매로 장수풍뎅이를 만드는 활동이 큰 호응을 얻었다.
하림 프렌즈 데이 점심 도시락도 특별했다. 환경보호를 적극 실천하고 있는 하림 ESG 경영 취지를 살려 다회용기에 담긴 ‘지구 도시락’을 제공해 쓰레기를 최소화했다. ‘자연실록 동물복지 닭다리살’과 ‘피카츄 돈까스’를 활용해 만든 든든한 도시락 반찬에 어른과 아이 모두 만족스러운 점심 식사를 즐겼다.
오후에는 피오봉사단과 유니버스가 한 조를 이뤄 각자 모아온 알루미늄 캔의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알아가는 게임을 진행했다. 팀워크가 중요한 단체 캔 쌓기, 캔의 재활용률을 높이는 ‘캔크러시 챌린지’ 게임을 통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보호 활동을 재미있게 배웠다. 마지막으로 서울숲 일대를 돌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활동을 통해 숲의 소중함을 되짚으며 하림 프렌즈 데이를 마무리했다.
행사에 참여한 유니콘 가족은 “평소엔 그냥 지나치던 나무들에 대한 특별한 이야기를 듣고 나뭇잎으로 부엉이를 만들면서 자연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었고, 쓰레기로만 생각했던 알루미늄 캔으로 게임을 하면서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몸으로 즐겁게 배울 수 있었다”며 “하림 피오봉사단과 함께 환경과 자연을 보호하는 습관을 기르고 실천하는 의미 있는 하루였다”고 말했다.
유니버스 1기 이하현(여, 22) 서포터즈는 “일회용품을 사용하는 편리함 대신 도시락부터 수저까지 다회용기로 정성껏 준비해주신 지구 도시락을 보고 환경과 자연을 생각하는 하림의 진심에 감동했다”며 “특히 하림 임직원, 피오봉사단 가족들, 유니버스 동료들이 다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하림은 숲 체험활동에서 그치지 않고 직접 묘목을 기르며 숲 조성에 참여할 수 있는 ‘반려 나무’ 양육 봉사활동도 추가로 진행한다. 피오봉사단은 각자 집으로 발송된 반려 나무를 1개월간 직접 기른 후 지역아동센터, 보육원, 요양원 등에 기부할 예정이다. 또한 반려 나무 나눔 활동을 통해 숲 조성에도 동참한다.
하림 마케팅팀 담당자는 “지속 가능한 지구를 위해 일상에서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피오봉사단과 하림 유니버스의 첫 연합 행사가 즐겁게 마무리됐다”며 “하림은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의 소비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ESG 경영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