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영수 한미비즈컨설팅그룹 대표가 ‘2022년 수출초기 사회적경제기업 해외시장 진출과정’에 강사로 초청받아 수출초보 기업들 대상으로 수출 관련 노하우를 설명하고 있다
서울--(뉴스와이어)--한미비즈니스컨설팅그룹은 강영수 대표가 ‘2022년 수출초기 사회적경제기업 해외시장 진출과정’에 강사로 초청받아 수출 특강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앞서 강영수 대표는 KOTRA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26일(금) 오후 영등포구 소재 소셜캠퍼스 온 서울 2센터에서 연 ‘2022년 수출 초기 사회적경제기업 해외시장 진출과정’에서 내수 기업이 해외 시장으로 진출할 때 필요한 7가지 팁을 설명했다.
강영수 대표가 소개한 7가지 팁은 기업의 회사 수출 역량 평가, 온·오프라인 바이어 찾기, 영어 이메일 작성법, 바이어와의 면대면 상담 방법, 협상 전략과 전술, 국제 계약, 리스크 관리에 대한 내용이다. 이는 KOTRA에서 35년 동안 근무한 경험을 통해 내수 기업이 해외 시장으로 신규 진출할 때, 사전에 갖춰야 할 역량과 주의사항을 정리한 것이다.
강영수 대표는 “많은 기업이 바이어를 소개해 달라고 요청하지만, 막상 테이블에 마주 앉으면 회사 제품의 강점을 소개하고 거래 조건을 제시하면서 체계적인 대화로 협상을 이끌어 나가는 세일즈맨을 발견하기가 드물었다”며 “거래도 중요하지만, 거래 도중에 작은 실수로 인한 막대한 손실을 감수해야 하는 것이 국제 거래다. 사전에 철저한 준비, 확실한 이행과 리스크 관리가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7가지 팁 중에서도 강대표가 특히 강조한 점은 계약과 리스크 관리다.
강영수 대표는 “영어와 법률 용어에 익숙하지 않은 중소기업인들 중에는 계약서의 독소 조항을 확인하지 않고 그냥 서명함으로써 낭패를 보는 경우가 많다. 바이어가 도산할 수 있고, 의도적으로 대금 결제를 회피할 수 있는데, 이에 대한 대비책을 세우지 않는다면 스스로 거래 리스크를 높게 만드는 것”이라며 “해외 시장으로 수출하는 기업인이나 세일즈맨은 영어 계약서의 구조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토대로 계약서 초안은 반드시 전문가에게 검토를 의뢰해 독소 조항이 있는지 확인하고, 바이어의 수입 대금 미결제 상황에 대비해 무역보험제도를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영수 대표
·현재: 한미비즈컨설팅그룹 대표
·전문: 해외 시장 조사 기법, 바이어 발굴 기법, 마케팅 전략, BIZ 협상, 영미계약법, 무역 실무
·경력: 35년 KOTRA 근무(감사실장, 시카고무역관장)
·학력: 한양대학교 경영컨설팅학과 박사과정 수료(2019)
·저서: CEO를 위한 글로벌 마케팅(박영사, 2020)
한미비즈컨설팅그룹 개요
한미비즈컨설팅그룹은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한다. 전문 분야는 무역통계 활용기법, 도구 활용을 통한 바이어 발굴기법, 영어 이메일 작성법, 외국 바이어와의 면대면 커뮤니케이션 스킬, 협상전략과 전술, 영미계약법, 무역 실무다. 서비스는 맞춤형 컨설팅과 강의다. 다른 기업과의 차별성은 도구 활용 실습, 이론과 사례, 상황별 모의협상, 계약 형태별 샘플 분석으로 수진 기업 또는 수강생의 참여형으로 진행한다는 점이다. 이는 강영수 대표가 KOTRA 35년 근무 기간 중 끊임없는 연구와 현장 경험을 기업 강의와 컨설팅용으로 종합 정리한 결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