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딩, 잉글랜드/런던--(뉴스와이어)--글로벌 커뮤니케이션 인프라 공급 업체 BAI 커뮤니케이션즈(BAI Communications)가 마베니어(Mavenir)의 솔루션 ‘마브에지(MAVedge)’를 도입해 잉글랜드 북부 선덜랜드의 스마트 시티 프로젝트에 착수한다고 마베니어가 10일 발표했다.

마베니어는 모든 클라우드에서 실행되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소프트웨어로 네트워크의 미래를 구축하며 세상이 연결되는 방식을 바꾸는 네트워크 소프트웨어 공급 업체다.

BAI 커뮤니케이션즈는 새로운 5G 중심 네트워크를 구축해 제조, 물류, 교육, 사회 복지 등 여러 부문의 혁신적 디지털 서비스를 앞당겨 선보일 계획이다. 발전을 거듭해 뉴트럴 호스트(neutral host) 네트워크로 떠오를 가능성이 높은 도시형 5G 프라이빗 네트워크를 우선 배치할 예정이다.

뉴트럴 호스트 모델은 스마트시티 이니셔티브에 필요한 커버리지와 커넥티비티를 제공한다. 선덜랜드 시의회와 유관 기관은 뉴트럴 호스트 모델을 사용해 더 가시적이고 비용 효과적 방법으로 스마트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여러 스마트 커뮤니티 애플리케이션을 구동할 계획이다.

마베니어의 첨단 오픈 vRAN(Open vRAN) 및 5G 패킷 코어(Packet Core) 솔루션으로 구성된 마브에지는 스마트 시티 프로젝트의 차세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견인하고, 첨단 5G 모바일 커넥티비티를 선덜랜드 커뮤니티에 제공할 솔루션이다. 마브에지는 프라이빗 네트워크가 에지에서 안전하게 분산하도록 지원하고 디지털 애플리케이션·기기 마켓플레이스가 다양한 이용 사례에서 효율적인 환경을 조성하도록 뒷받침한다.

마베니어가 클라우드 네이티브 가상화 기술로 설계한 5G 오픈 vRAN 및 5G 패킷 코어 솔루션은 개방형 표준 인터페이스로 구축한 가상 네트워크 아키텍처와 확장성을 선사한다. BAI 커뮤니케이션즈는 오픈 RAN 플랫폼을 통해 서로 다른 벤더들의 무선 기기를 배치할 예정이다. 비용 효율성, 유연성, 민첩성은 물론 서로 다른 다양한 이용 사례를 든든히 뒷받침할 아키텍처를 제공하는 상용(COTS) 하드웨어에서 구동하는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는 솔루션이다.

선덜랜드는 새로운 네트워크에 힘입어 다음과 같은 변화를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 스마트홈: 센서나 사물 인터넷(IoT)형 기기 등의 보조 기술을 제공해 취약 계층의 건강과 복지 지원

· 디지털 기술 훈련 및 교육: 초중등 온라인·원격 커넥티비티 및 원격 학습 강화

· 제조 현장의 인더스트리 4.0 추진: 자율 주행차, 자율 화물차 등에 적용해 자동차 공급망의 민첩성 향상

브렌던 오라일리(Brendan O'Reilly) BAI 커뮤니케이션즈 그룹 최고기술책임자는 “오픈 RAN은 개방형 인터페이스를 기반으로 한 비용 효과적인 솔루션으로 매우 민첩하고 유연한 방법으로 네트워크를 배치할 수 있는 역량을 선사한다”며 “클라우드 네이티브 가상화 솔루션 업계의 기술 혁신 기업이자 오픈 RAN 이니셔티브 및 5G 코어 분야를 선도하는 기업인 마베니어와 손잡아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선덜랜드는 영국에서 가장 진보적인 스마트 시티로 거듭나 사람과 지역 사회, 비즈니스를 연결한다는 목표를 앞당겨 실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스테파노 칸타렐리(Stefano Cantarelli) 마베니어 최고마케팅책임자는 “BAI 커뮤니케이션즈는 선덜랜드 프로젝트와 같은 일류 스마트 시티 프로젝트에 이상적 파트너”라며 “마베니어는 BAI 커뮤니케이션즈와 함께 새로운 RAN 및 패킷 코어 도메인을 구축해 분야를 넘나드는 이용 사례에 필요한 유연성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오픈 vRAN 및 클라우드 네이티브 패킷 코어를 접목한 마베니어의 가상화 솔루션은 완벽한 선택지”라며 “마베니어의 목표는 뉴트럴 호스트 아키텍처로 운영을 자동화하고 유연하게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 기업이나 비즈니스 이용자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 전반에 혜택을 선사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앤드루 콘웨이(Andrew Conway) BAI 커뮤니케이션즈 영국 법인 총괄은 “BAI 커뮤니케이션즈는 선덜랜드가 지역민, 사업체, 방문객들에게 제공할 디지털 서비스 포트폴리오의 토대가 될 새로운 디지털 패브릭을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

리즈 세인트 루이스(Liz St Louis) 선덜랜드 시의회의 스마트 시티 프로젝트 부총괄은 “지역민을 연결하는 한편 선덜랜드를 디지털 선도 지역으로 발돋움시킬 기회를 현실로 만들려면 기술이 꼭 필요하다는 사실을 익히 알고 있다”며 “BAI 커뮤니케이션즈와 마베니어의 새로운 파트너십은 혁신을 통해 스마트 시티의 미래를 열 전면 확장형 네트워크 아키텍처를 예고한다”고 말했다.

또 루이스 부총괄은 “선덜랜드 지역민, 사업체, 방문객들에게 혜택을 줄 수 있도록 기술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힘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것”이라며 “새로운 네트워크에 힘입어 커뮤니티 애플리케이션을 비롯한 각종 스마트 서비스를 앞당겨 제시하고, 디지털 기술 향상 기회 및 효율성을 제고해 선덜랜드 전역의 첨단 제조 클러스터를 이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마베니어(Mavenir) 개요

마베니어는 네트워크의 미래를 열고 첨단 기술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모든 클라우드에서 작동하는 단일 소프트웨어 기반 자동화 네트워크라는 비전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업계 유일의 단대단 클라우드 네이티브 소프트웨어 공급 업체로서 세계를 연결하는 방식을 쇄신하고 있으며, 가입자 점유율이 50%가 넘는 120여개국 250곳 이상의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공급 업체들이 소프트웨어 네트워크 트랜스포메이션을 앞당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www.mavenir.com) 참조.

BAI 커뮤니케이션즈(BAI Communications) 개요

BAI 커뮤니케이션즈는 공유 커뮤니케이션 인프라 업계를 선도하는 기업이다. 고객이 되도록 효과적이고 비용 효율적인 방식으로 서비스 질을 높이고 네트워크를 가속하는 한편 사업 범위를 확대할 수 있도록 선구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오랫동안 네트워크의 발전에 앞장서 온 BAI 커뮤니케이션즈는 섬유질을 활용해 4G/LTE에서 벗어나 5G를 가속화하고 6G 시대를 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모바일 네트워크 사업자, 정부, 위성, 기업, 방송국 등이 커뮤니케이션 비전을 실현하고 눈앞의 미래에 대비하기 위해 BAI 커뮤니케이션즈와 긴밀히 협력하며, 장기적 파트너십이 제공하는 기회를 노리고 있다. BAI 커뮤니케이션즈는 BAI 그룹(BAI Group), 모빌리티(Mobilitie), 트랜짓 와이어리스(Transit Wireless)를 통해 호주, 캐나다, 홍콩, 영국, 미국 등 전 세계에서 사업을 펼치고 있다. BAI 커뮤니케이션즈는 모두에게 더 스마트한 커뮤니티를 만들기 위해 매진한다. 웹사이트(https://www.baicommunications.com) 참조.

비즈니스와이어(businesswire.com) 원문 보기: https://www.businesswire.com/news/home/20220110005089/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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