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으로 SDGs 익히고 정책·봉사로 확장… SOG프로젝트, 우수사례 수상으로 주목

‘생활 속 불편 TOP10’에서 출발해 1인 1정책 제안·현장조사·온라인 지도 시각화로 확장

2026-01-08 16:27 출처: 시립문래청소년센터

성보고등학교 청소년들이 시립문래청소년센터에서 불편함을 찾고 정책제안을 하는 기획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서울--(뉴스와이어)--시립문래청소년센터가 운영한 청소년 자기주도형 봉사활동 프로그램 ‘SOG프로젝트’가 생활 속 문제를 청소년 정책 제안과 현장 봉사로 연결하는 방식으로 운영 성과를 인정받는 동시에 ‘2025 청소년 자기주도형 봉사활동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 지도자상과 우수 체험수기상을 수상했다.

‘SOG프로젝트’는 서울 지역에서 학교 동아리 형태로 운영됐으며, 지역 내 환경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하는 자기주도형 봉사활동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의 핵심은 ‘재미’와 ‘실천’을 동시에 잡는 설계다. 운영진은 게이미피케이션을 활용해 청소년이 어려운 주제를 쉽고 재미있게 배우도록 하고, 생활 속 불편을 인식해 사회적 약자를 위한 방안을 정책 개발과 봉사활동으로 확장하는 것을 목표로 제시했다. 이를 위해 참가자 요구로 ‘재미있는 활동’, ‘지역사회 변화를 위한 다양한 기획’, ‘청소년이라서 못한다는 규정의 배제’가 제시됐다.

운영 과정은 문제 발견에서 시작했다. 청소년은 자신의 생활 속 불편을 1~10위로 랭킹화해 ‘생활 속 불편 TOP10’을 만들고, 원인과 해결책을 토론한 뒤 봉사활동 목표를 설정했다. 이후 자체 개발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보드게임을 활용해 주제 교육을 진행하고, 봉사활동 기획을 쉽게 풀어내기 위한 토론도 병행했다.

정책 제안은 ‘봉사 시간 채우기’에서 벗어나게 하는 장치로 쓰였다. ‘1인 1정책 제안’ 방식으로 생활 속 불편을 서울시 청소년 시민청원에 업로드함으로써 청소년 정책 제안으로까지 확장해 운영했다. 이후 실제 봉사활동으로 전환 가능한 과제를 토론으로 추려 현장 활동에 적용했다.

현장에서는 빗물받이 청소를 통한 홍수 피해 예방, 도로 위험요소와 불법 주정차 등 위험 요소를 사진으로 기록하는 조사 활동이 제시됐다. 조사 결과는 온라인 HTML 기반 지도로 시각화해 데이터로 남기고, 지자체에 행정적 지원을 요청하는 제안서에 첨부했다.

‘SOG프로젝트’는 이러한 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청소년 자기주도형 봉사활동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수상했다. 시립문래청소년센터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청소년 주도 활동이 단발성 체험에 그치지 않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립문래청소년센터 소개

시립문래청소년센터의 애칭인 ‘달촌’은 문래동의 옛 지명이면서 ‘넓은 대야’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넓은 대야처럼 청소년들이 이곳에서 꿈과 지혜와 사랑과 희망을 듬뿍 담을 수 있기를 소망한다. 문래청소년센터는 1987년 개관해 2019년부터 현재까지 ‘나의 신(新) 성장 발전소 ‘더’ 전문적인 인재로 키워나가는 곳’ 명지전문대학에서 서울시로부터 위탁을 받아 운영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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