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창경, 소프트스퀘어드와 ‘투명한 개발팀 운영’ 지원… 보육·투자 기업 대상 SW 개발 컨설팅·감리 협력

데이터 기반 팀 퍼포먼스 모니터링과 체계적 감리로 스타트업 프로젝트 성공률 제고
컨설팅·진단·교육 프로그램 공동 운영… 투명한 SW 개발 생태계 조성

2025-09-03 09:30 출처: 소프트스퀘어드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소프트스퀘어드가 ‘SW 컨설팅 및 개발팀 퍼포먼스 모니터링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제공: 소프트스퀘어드)

부산--(뉴스와이어)--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대표 김용우, 이하 부산창경)와 소프트스퀘어드(대표 이하늘, 서비스명: 그릿지)가 스타트업의 소프트웨어 개발 역량 강화를 위해 ‘SW 컨설팅 및 개발팀 퍼포먼스 모니터링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기업 가치와 이익 증대를 도모하고, 나아가 스타트업의 프로젝트 성공률과 생존율을 높이기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양측은 이번 협력을 통해 소프트스퀘어드의 데이터 기반 개발팀 모니터링 기술과 부산창경의 스타트업 지원 인프라를 결합, 보다 체계적이고 투명한 개발 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소프트스퀘어드는 부산창경의 보육·투자·관계 기업 및 추천 기업을 대상으로 △SW 개발 및 IT개발팀 운영·가용 전반에 대한 컨설팅 △지원사업 내 개발 용역 수행에 대한 감리 업무를 수행한다. 부산창경은 기업들이 SW 개발 및 팀 운영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도록 컨설팅과 감리 프로그램 운영에 적극 협조한다.

스타트업 현장에서는 적합한 개발 파트너를 찾지 못하거나 내부 팀 구축이 미흡해 MVP(최소 기능 제품) 출시조차 하지 못하고 프로젝트가 지연되거나 무산되는 사례가 빈번하다. 이번 협약은 이러한 문제를 데이터 기반의 팀 운영 모니터링과 체계적인 감리 체계를 통해 사전에 예방하고 관리하는 데 의미가 있다.

협력을 통해 소프트스퀘어드는 개발팀 운영 컨설팅과 퍼포먼스 모니터링을 통한 정기 진단·리포트를 제공하며, 부산창경 지원사업 내 수행 과제의 일정·품질·성과 점검을 위한 개발 용역 감리를 맡는다. 양 기관은 나아가 벤더 선정, RFP·코드 리뷰, 개발 의사결정 지원을 위한 매칭·클리닉·교육·워크숍을 공동으로 운영해 스타트업의 실질적인 개발 역량 강화를 돕는다.

지원 대상은 예비·시드·시리즈A 단계의 스타트업뿐 아니라 내·외부 SW 개발팀 운영이 필요한 전 분야 기업으로, 지역 제한은 없다. 이를 통해 단순 프로젝트 관리 차원을 넘어 투명하고 공정한 SW 개발 생태계 조성을 장기적 목표로 삼고 있다.

김용우 부산창경 대표는 “이번 협약이 지역 스타트업의 부족한 SW 역량을 보완하고 투명한 개발 생태계를 조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MVP 출시 성공률을 높이고, 부산에서 더 많은 유니콘 기업이 탄생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하늘 소프트스퀘어드 대표는 “이번 협력을 통해 그릿지의 개발팀 퍼포먼스 모니터링·관리 기술을 현장에 본격 적용할 수 있게 됐다”며 “실력 있는 개발업체와 스타트업이 공정하게 평가받고 성장할 수 있는 투명한 SW 개발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소프트스퀘어드 소개

2019년 설립된 소프트스퀘어드는 유튜브 ‘컴공 선배’, 프로그래밍 교육과 주니어 헤드헌팅, 외주 연계 서비스, 개발자 양성 부트 프로그램인 ‘라이징 캠프’ 등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3300여 명의 이용자를 보유한 디스코드 채널 ‘너디너리’를 운영하며 긱워킹(Gig-working) 시장과 긱워커(Gig-worker) 문화의 선도 브랜드로 앞장서고 있다. 2022년 8월 작업자 자동 매칭 온디맨드 플랫폼 ‘그릿지(Gridge)’를 론칭해 ‘개발팀 구독 서비스’를 통해 맞춤형 개발팀을 구성하고 구독할 수 있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배포 안내 >
뉴스와이어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