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나이더 일렉트릭, 마이크로 데이터센터 솔루션으로 엣지 컴퓨팅 시대의 디지털 전환 가속
서울--(뉴스와이어)--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www.se.com/kr/ko, 한국지사 대표 권지웅)이 엣지 컴퓨팅 수요 확대에 대응해, 마이크로 데이터센터(Micro Data Center, MDC) 솔루션을 통해 기업들의 디지털 전환을 보다 민첩하고 효율적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엣지 컴퓨팅은 AI부터 네트워크와 보안 등 클라우드 자원을 최종사용자에 가까운 곳에서 제공하는 분산형 컴퓨팅 인프라로, 최근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는 데이터 처리 수요와 함께 더욱 주목받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가트너(Gartner)의 보고서에 따르면, 2025년까지 기업에서 생성되는 데이터의 75%가 중앙 데이터센터가 아닌 엣지에서 처리될 전망이며, 이는 2018년 10% 수준에서 급격히 확대되는 추세다. 또한 IDC는 전 세계 엣지 컴퓨팅 시장이 2023년 1560억달러(약 227조원)에서 2027년 2740억달러(약 399조원) 규모로 증가할 것이라 예상하고 있다.
엣지 컴퓨팅은 제조·의료·자율주행·스마트시티 등 다양한 산업에서 디지털 전환의 핵심 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특히 제조 산업에서는 IoT 센서를 통해 실시간으로 설비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해짐에 따라 생산성 향상과 운영 효율성 제고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엣지 컴퓨팅 환경에서 데이터를 중앙 클라우드로 보내지 않고 현장에서 바로 처리하기 위해서는 마이크로 데이터센터의 도입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마이크로 데이터 센터는 데이터센터 인프라에 필수인 전력, 쿨링, 보안, 원격감시, DCIM을 기본 구성의 사전 조립 및 테스트까지 완료한 소형 데이터센터 그 자체를 의미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다양한 환경별로 적용할 수 있는 마이크로 데이터센터 라인업을 선보이고 있다. 서버 룸 등 운영 환경이 충분히 제어되는 환경을 위한 S-시리즈, 사무실이나 매장, 교육, 의료 시설 등 온도 정도가 제한적으로 제어되는 환경을 위한 C-시리즈 그리고 산업 현장 등 외부 환경이 제어되지 않는 상황을 위한 R-시리즈 등을 설치할 환경 유형에 따라 적용할 수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마이크로 데이터센터 솔루션은 설치가 간편하고, 유지보수가 쉬우며, 공간 제약이 큰 현장에서도 손쉽게 통합할 수 있다는 강점을 갖췄다. 초기 투자 비용은 낮지만 필수적인 데이터 처리 및 보호 기능을 제공해, 다양한 산업에서 빠르게 채택되고 있다.
또한 이를 통해 기업의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을 간소화하고, 물리적·사이버 보안을 강화하며, 원격 모니터링 및 자동화를 지원함으로써 기업들이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디지털 전환을 실현할 수 있도록 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시큐어파워 사업부 함성용 매니저는 “엣지 컴퓨팅의 확산은 데이터의 실시간 처리와 연결성을 강화하면서 산업 전반의 디지털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가 되고 있다”며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마이크로 데이터센터 솔루션을 통해 고객의 IT 인프라를 더욱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특히 분산된 환경에서도 높은 가용성과 보안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소개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목적은 모든 사람이 우리의 에너지와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도록 도와 모두의 발전과 지속 가능성을 연결하는 것이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이것을 ‘Life Is On’이라고 부른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임무는 디지털 파트너로서 지속 가능성과 효율성을 향상하는 것이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세계 최고의 프로세스와 에너지 기술을 통합하고, 제품, 제어,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를 클라우드와 연결해 전체 라이프사이클에 걸쳐 통합된 기업 관리를 가능하게 함으로써 주택, 건물, 데이터 센터, 인프라 및 산업을 위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주도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글로벌 기업 중 가장 높은 수준의 현지화를 실현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공동의 의미 있는 목적과 포용성, 강력한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개방형 표준과 파트너십 생태계를 강력히 지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