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Y - 빛의 아이들’ 어린왕자 컬래버레이션 포스터
서울--(뉴스와이어)--글로벌 독립 게임 개발사 댓게임컴퍼니(thatgamecompany)의 감성 커뮤니티 게임 ‘SKY - 빛의 아이들(Sky: Children of the Light, 이하 SKY)’이 ‘꽃놀이의 날(Days of Bloom)’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꽃놀이의 날’은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은 명작 ‘어린 왕자(Le Petit Prince)’와의 앵콜 컬래버레이션으로 구성돼 오는 4월 14일까지 진행된다.
2021년 처음 선보인 ‘어린 왕자 시즌(Season of the Little Prince)’은 감성적인 스토리텔링과 상징적인 퀘스트, 생텍쥐페리의 고전을 게임을 통해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돼 SKY 유저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이번 ‘SKY x 어린 왕자 앵콜’에서는 당시의 퀘스트 전체가 다시 공개되는데, 특히 이전에 흑백으로 제공됐던 콘텐츠가 이번에는 컬러로 복원돼 아름다운 이미지들 속에 한층 더 풍부한 경험과 깊은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컬래버레이션 기간 플레이어는 안식처나 새들의 정원 마을에서 가이드를 만나 이번 이벤트의 중심 지역인, ‘별빛 사막(Starlight Desert)’으로 이동할 수 있다. 이곳에서 플레이어들은 어린 왕자의 이야기를 다시 따라가며 첫 컬래버레이션 때의 장면들을 새롭게 만나고, 땅에서 피어나는 ‘장미 메시지(Rose Message)’를 발견할 수 있다. 어린 왕자와 장미 이야기를 테마로 만들어진 이 장미 메시지는 플레이어들 간의 감동적인 상호작용을 위한 것으로, 게임 내에서 플레이어가 플레이어에게 서로 감성적인 메시지를 남겨놓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꽃놀이의 날’ 기간 중에는 SKY의 세계관 전반이 계절의 변화에 맞춰 새롭게 단장된다. 안식처, 비밀의 숲(Hidden Forest), 잊혀진 방주(Forgotten Ark), 초원 봉우리(Prairie Peaks) 등 다양한 지역이 피어나는 꽃과 야생화로 물들며, 플레이어는 꽃으로 단장된 여러 지역들을 탐험하며 덤으로 보너스 이벤트 재화를 발견할 수도 있다.
감성 커뮤니티 게임 ‘SKY - 빛의 아이들’은 고요하고 따뜻한 음악과 게임배경 및 이미지, 그리고 플레이어들 간의 진정성 있는 유대감 교류로 2019년 출시 이후부터 지금까지, 전 세계 유저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매년 봄 시즌에 열리는 ‘꽃놀이의 날’은 SKY 유저들이 가장 기다리는 이벤트 중 하나로 손꼽히며, 특히 올해는 ‘어린 왕자’ 콘텐츠가 다시 찾아와 플레이어들이 너무도 그리워한 여러 순간들을 되새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SKY - 빛의 아이들’은 PC (Steam), 닌텐도 스위치, 플레이스테이션4/5, 그리고 모바일 기기에서 플레이할 수 있으며, ‘SKY x 어린 왕자 앙코르’에 대한 자세한 소식은 네이버 게임 라운지에서 ‘빛의 아이들’을 검색해 확인할 수 있다. 이외 SKY공식 유튜브(@thatgamecompanykr)와 X (@thatskygamekr), 인스타그램(@thatskygamekr)에서도 최신 소식을 접할 수 있다.
댓게임컴퍼니 소개
댓게임컴퍼니(thatgamecompany)는 예술적이면서도 감성적이고,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게임 개발에 주력하는 미국의 게임 스튜디오로, 2006년 미국 샌타모니카에서 설립됐다. 댓게임컴퍼니의 게임들은 워싱턴 D.C.에 위치한 스미스소니언 박물관의 영구 소장품으로 선정될 만큼 예술적 가치를 인정받았으며, 최근에는 2023년 웨비 어워드(Webby Award)에서 1만 명의 플레이어가 동시에 참여한 인게임 콘서트로 상을 받은 바 있다. 댓게임컴퍼니는 비디오 게임에서 가능한 감정적 경험의 범위를 보다 확장해 나가며, 모든 연령, 문화, 배경을 가진 사람들이 즐기고 사랑하는 게임을 개발해 나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