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8월 독일 부르첸에서 열린 Nikkiso 착공식 현장에 Nikkiso CE&IG 임원진과 독일 작센주 총리, 현지 일본 대사 등이 참석해 첫 삽을 떴다
테메큘라, 캘리포니아--(뉴스와이어)--Nikkiso Clean Energy & Industrial Gases Group (그룹)이 8월 29일 독일 작센주 부르첸에서 착공식을 열고 생산 시설 확장을 기념했다. 공간 확충에 따라 그룹의 유럽 내 생산 능력은 2배 가까이 늘어날 전망이다. 크라이오제닉 인더스트리즈(Cryogenic Industries, Inc.)(USA) 산하 기업인 니키소 클린 에너지 앤드 인더스트리얼 가스 그룹은 니키소(Nikkiso Co. Ltd)의 산업 부문 계열사다.
공간 확충을 계기로 그룹은 기존의 탄소 포집 사업을 강화하고 극저온 펌프 조립, 열 교환기, 수소 연료 스키드를 위한 생산 능력을 새로이 확보해, 수소 연료 충전소, LNG 및 암모니아 터미널, 수소 생산 플랜트와 같은 청정 에너지 프로젝트용 극저온 장비 및 플랜트 솔루션에 대한 시장 수요에 부응한다는 계획이다.
Nikkiso CE&IG Board 이사회 회장 Peter Wagner는 “저탄소 에너지 솔루션에 대한 시장 상황이 점점 우호적으로 변하고 있는 만큼, Nikkiso는 청정 에너지에 대한 시장 수요에 부응하고 독일 사업을 성장시키고자 투자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룹은 유럽에서 생산 공간과 역량을 확장함으로써 지역끼리 지식 및 전문성을 공유하고 현지 노동자들이 보수가 높은 일자리를 제공받는 데 기여할 것이다. 단기적으로는 약 20%의 성장이 예상되며, 장기적으로 그보다 더 많은 성장이 기대된다.
Nikkiso CE&IG CEO Adrian Ridge는 “Nikkiso는 누구도 필적할 수 없는 수준의 깊은 전문성을 극저온 업계에 더하고 있다. 부르첸 시설은 Nikkiso의 유럽 내 생산 허브가 될 것이며 노이엔부르크에 있는 우리의 고객센터를 보완할 것”이라고 말했다.
작센주 총리 Michael Kretschmer는 “Nikkiso의 부르첸 시설 확장은 미래를 내다본 투자로 작센주가 해외 투자자들에게 얼마나 매력적인 사업지인지를 보여준다. 생산 능력을 2배로 늘리게 된 것은 우리가 자랑할 만한 신뢰의 증표다. 이번 결정으로 Nikkiso는 향후 수십 년 동안 작센이 추진할 수소 경제의 중요한 일부가 될 것이다. 청정 에너지와 혁신을 지향하는 방향으로 협력을 더욱 강화하게 돼 기쁘다. 이는 지역사회이자 사업지인 부르첸에 여러모로 기쁜 소식이다”라고 밝혔다.
2025년 상반기에 확장 공사가 마무리되면 시설은 지금과 마찬가지로 재생 가능한 태양광 에너지를 전적으로 가동해 운영될 방침이다.
Nikkiso Clean Energy & Industrial Gases Group 소개
니키소 클린 에너지 앤드 인더스트리얼 가스 그룹(Nikkiso Clean Energy & Industrial Gases Group)은 청정 에너지 및 산업 가스 시장 부문을 대상으로 극저온 장비 기술 및 응용 솔루션을 제공하는 선도적인 기업이다. 22개국에서 1700명 이상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으며, 미국 남부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두고 있는 크라이오제닉 인더스트리즈(Cryogenic Industries Inc.)가 운영을 담당한다. 크라이오제닉 인더스트리즈는 니키소(Nikkiso Co. Ltd., TSE: 6376)의 전액 출자 자회사다.
Cryogenic Industries 소개
니키소(Nikkiso)는 1953년 설립 이후 변화하는 시대상을 예측하며 일본 최초이자 세계 최초의 기술과 제품을 선보이면서 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해 왔다. 산업 부문에서는 에너지 분야 제품을 개발하고, 의료 사업에서는 혈액 투석 관련 제품, 항공 우주 사업에서는 CFRP (탄소 섬유 강화 플라스틱) 항공 구조물을 개발해 새로운 시장을 창출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