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환경보전원 신진수 원장(오른쪽)과 수원시환경성질환아토피센터 이수영 센터장(왼쪽)이 업무협약식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뉴스와이어)--환경부 산하 한국환경보전원(원장 신진수)은 수원시환경성질환아토피센터(센터장 이수영)와 9월 3일 ‘환경성질환 민감계층의 건강보호 및 사전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어린이, 노인, 임산부 등 환경성질환 민감계층을 위한 다채로운 환경보건 콘텐츠를 개발·보급하고, 장기적으로 국민 건강 수준 향상 및 환경성질환 예방·관리 강화를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양 기관은 △어린이, 노인 대상 환경보건교육 콘텐츠 상호공유 및 홍보 △임산부 건강보호를 위한 환경보건 교육 콘텐츠 개발·운영 △이 외 환경성질환 예방을 위해 필요한 사업의 협력을 다짐했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임산부를 위한 전문성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임산부 건강 보호에 기여하고, 기관 간 협력을 통해 환경보건 콘텐츠의 접근성을 높이며 국민들의 참여를 더욱 촉진할 계획이다.
한국환경보전원 신진수 원장은 “환경성질환 민감계층이 자신의 건강을 지키는 생활수칙을 배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 양질의 환경보건교육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확대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환경보전원 소개
한국환경보전원은 환경 보전을 위한 최초 국가 설립 기관으로 환경보전협회에서 한국환경보전원으로 새롭게 출범했다. 한국환경보전원은 환경보전에 관한 조사 연구, 기술 개발 및 교육·홍보, 생태 복원 등을 효율적으로 수행해 쾌적한 환경을 유지시키고 국민 생활 향상에 이바지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