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재훈 김포대학교 연기과 교수
김포--(뉴스와이어)--김포대학교는 버티고필름 한재훈 대표를 연기과 겸임교수로 임용했다고 28일 밝혔다. 실무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를 통해 학생들에게 영화와 드라마 산업에 대한 현장 중심의 교육을 제공해 K컬처 미래인재를 양성한다는 방침이다.
한재훈 교수는 영화와 드라마 제작, 기획 분야에서 오랜 경력을 쌓아온 전문가다. JTBC ‘킹더랜드’ 제작 총괄, 영화 ‘괴물들’, ‘퇴마: 무녀굴’, ‘비상선언’ 제작 등 대중성과 작품성을 인정받는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을 통해 역량을 발휘해 왔다. 이와 같은 콘텐츠 제작 실무 경험을 통해 김포대 연기과 재학생들이 영화와 드라마 제작의 전 과정을 이해하고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재훈 교수는 “김포대학교에서 학생들과 함께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학생들이 창의적이고 진취적인 영화 및 드라마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포대학교 연기과 이우영 학과장은 “한재훈 교수 임용으로 김포대 연기과는 이론과 실무를 아우르는 통합 교육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재학생들이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지식과 경험을 얻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포대는 모든 학과 수업이 김포골드라인 운양역 도보5분 거리에 위치한 글로벌 캠퍼스에서 이루어진다. 또한 전문대학 기관평가인증에서 모든 지표를 충족해 2028년까지 ‘고등직업교육품질 인증대학’으로 선정됐으며 정부재정지원대학으로 국가장학금이 지원된다. 최초합격자들에게 장학금 100만 원을, 신입생 전원에게 고사양 노트북을 지급하는 신입생 혜택도 이어오고 있다.
김포대는 오는 9월 9일부터 10월 2일까지 수시 1차 원서 접수를 시작으로 2025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며 연기과는 실기 100%로 선발한다.
김포대학교 소개
김포대학교는 포스트 코로나와 4차산업혁명 시대의 외부 환경 변화에 유연하고 민첩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대학 중장기 발전계획 HOPE 2025와 특성화 계획, 혁신계획의 실행 및 연계성 점검, 전략 실현을 위한 전략 과제별 세부 KPI 성과관리 시스템의 정착 및 실행을 우선 과제로 두며, On Demand, Gig Economy로 대표되는 일자리 시장의 대변혁 시대에 미래 산업에 적합한 직업교육 패러다임의 혁신이 절실하게 요구되는바, 혁신을 통한 미래 직업 핵심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에 집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