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스프레소, 카카오메이커스와 커피 캡슐 새가버치 프로젝트 진행
서울--(뉴스와이어)--프리미엄 커피 브랜드 네스프레소(Nespresso)가 자원순환의 날을 기념해 카카오메이커스와 함께 ‘커피 캡슐 새가버치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다 쓴 커피 캡슐의 ‘새활용’을 통해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제고하며, 좋은 습관에 동참하는 소비자들을 응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카카오메이커스가 진행하는 새활용 프로젝트 ‘새가버치’는 쓰임을 다한 물건을 새로운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친환경 활동으로, 제품의 새활용과 동시에 판매 수익금을 사회에 기부하는 공익적 선을 실현하는 선순환 프로젝트다. 커피 캡슐 새가버치 프로젝트는 참가자들을 통해 회수한 커피 캡슐을 새활용 아이템으로 제작해 카카오메이커스에서 판매하고, 수익금을 사회적 기업인 트리플래닛을 통해 기부해 어린이들의 환경 교육을 지원하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
이번 새가버치 프로젝트 참여 희망자는 9월 6일부터 24일까지 카카오메이커스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선정된 참여자에게는 10월 중 수거용 봉투가 차례대로 발송되며, 11월 1일부터 23일 사이에 회수될 예정이다. 네스프레소는 새활용 아이템을 더 많이 만들어 좋은 일에 함께 할 수 있도록 브랜드와 상관없이 알루미늄 재질의 커피 캡슐을 수거할 예정이다. 단, 플라스틱 커피 캡슐은 불가하다. 회수일은 회수 기간 안에서 자유롭게 신청할 수 있다.
네스프레소는 커피 캡슐 새가버치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새활용 크루들을 위한 다양한 선물도 마련했다. 프로젝트에 동참한 모든 참여자에게는 네스프레소 공식몰 및 부티크 매장 모두에서 사용할 수 있는 네스프레소 클럽 크레딧이 제공된다. 또 추첨을 통해 1만명에게 네스프레소 업사이클 토트백을 증정한다.
한편 네스프레소는 지속 가능성에 대한 오랜 브랜드 철학을 기반으로 지난 30년간 사회와 환경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한국에서는 2011년부터 커피 캡슐을 무상으로 수거하고 직접 재활용해 지속 가능성의 가치를 실현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수거된 캡슐은 알루미늄과 커피 가루로 나뉘어 재활용 공정을 거치고, 일상 속의 물건들로 재탄생된다. 2022년 12월에는 설치미술 작가 최정화와 협업, 커피 캡슐을 예술 작품으로 선보이는 ‘새 생, VITA NOVA’ 전시를 개최하며 커피 캡슐의 재활용 여정과 자원 선순환의 가치를 공유한 바 있다.
네스프레소 소개
최상의 품질로 캡슐 커피 문화를 선도하는 프리미엄 커피 브랜드 네스프레소는 ‘AAA 지속 가능한 품질™ 프로그램(Nespresso AAA Sustainability Quality™ Program)’을 통해 전 세계 18개국 14만명이 넘는 농부와 협력해 농장 및 주변 환경에 대한 지속 가능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03년 비영리 재단인 열대우림연맹과 공동으로 시작된 이 프로그램은 지속적인 최상 품질의 커피 공급을 보장하고 농부들과 지역 주민들의 삶을 개선함으로써, 커피 수확량과 커피 품질 개선을 돕고 있다. 이에 2022년 네스프레소는 높은 사회적, 환경적 책임과 투명성을 인정받아 전 세계 글로벌 ‘비콥(B Corp™)’ 인증을 획득했다. 네스프레소는 스위스 브베(Vevey)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74개국에 791개의 부티크(2022년 기준)를 운영 중이며, 약 1만3000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상세정보는 네스프레소 기업 웹사이트에서 찾아볼 수 있다.